[맞춤법] 띄어쓰기의 어려움과 쉽게 쓰는 방법에 대하여

목차

서론
본론
1.띄어쓰기가 왜 어려울까
2.띄어쓰기 쉽게 하는 방법
결론

본문내용

ⅱ. 띄어쓰기 쉽게 하는 방법
① 의존명사를 성분으로 구별하기-
의존명사는 자립성이 없어 관형사의 꾸밈을 받아야만 쓰일 수 있는 명사다. 이에 비해 조사는 자립형태소에 붙어 그 말과 다른 말과의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주거나 뜻을 더해주는 단어이다. 어미도 문법적 기능을 나타냄으로써 존재의미를 갖는다. 즉 의존명사는 명사로서 어떤 존재를 의미하지만, 그 성질이 모자라 관형사의 꾸밈이 필요한 것이고 조사와 어미는 자기 혼자서 의미를 가질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의존명사와 조사의 성격을 이해한다면 그 형태가 같아도 구분하기 쉽다. 많은 의존명사를 좀더 수월하게 알기 위해 주어, 서술어, 부사어적 특성으로 쓰이는지 살펴봄으로써 조사와 어미랑 구별하자.

㉠ ‘지, 수, 나위, 딴, 리’는 주로 주어로 쓰이는 의존명사다.
떠난 지는 얼마 안 되었다. vs 바보인지-어미
어쩔 수가 없었다.
그럴 리가 없다.
더할 나위가 없이 기쁘다.
제 딴에는

참고 자료

한효석,『이렇게 해야 바로 쓴다』, 한겨레신문사, 2000.
남기심, 『한국 어문 규정집』, 국립국어연구원, 2001.
이상억,『국어 표기 4법 논의』, 서울대학교출판부,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