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론] 이문열론
- 최초 등록일
- 2003.12.10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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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분단의 비극이 낳은 작가
2. 이문열 문학의 대중성의 비밀
3.작품에 반영된 작가의 성향
1) 회의주의적 성향
2) 빈정거리기 문학
3) 잘못된 균형의식
4. 이문열의 문학적 성취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이문열, 어느새 그의 소설 '영웅시대' '젊은날의 초상' '사람의 아들' '황제를 위하여'는 우리나라에서 고전의 반열에 올라섰다고 일컬어지고 있다. '삼국지'는 백만 고등학생들의 필독서가 되었고, '레떼의 연가'는 수많은 여대생들을 잠 못 자게 만들도록 감동시켰다고 한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들소', '서늘한 여름' 등 작품을 읽고 그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사람은 무수하다.
'새하곡'은 한동안 역대 중앙일간지 신춘문예 중편당선작의 최고봉으로 평가받아왔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역대 이상문학상 수상작 가운데 다시 없을 걸작이라고 찬양받았다. '구로아리랑'은 한때 대학 운동권생들의 필독서였다. 서울대학교 대학신문은 한때 이문열을 가리켜 "우리 대학교가 낳은, 한국에서도 가장 우뚝선 소설가"라 하며 그를 추켜세웠단다. 그가 여태껏 소설인세로 벌어들인 돈만 해도 백억에 육박할 것이라는 웃지 못할 예측이 나돌기도 했다. 우리나라 작가들 중에서 전세계에 번역된 작품수가 가장 많은 작가라는 명예도 그의 뒤를 따라다닌다.
그런데 요즘 이문열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문단과 출판계에서는 최근 페미니즘 논쟁이 그의 소설 <선택>을 둘러싸고 전개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제 작년 중앙일보에 실린 이후 끊임없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홍위병을 돌아보며', 조선일보의 '신문 없는 정부 원하나', 추미애 의원하고의 공방까지 근래에 이문열에 대한 논쟁은 참 뜨거웠다.
참고 자료
ㆍ조남현.(1990) 「이념과 인간」.『지성의 통풍을 위한 문학』.서울:「평민사」
ㆍ황국명.(1986) 「주아적 삶과 형식적 서투름」.《전망》.(1986년).
ㆍ이동하.(1994)「이문열에 관한 두편의 글」.『우리소설과 구도 정신』.문예출판사.
ㆍ권영민.(1983) 「이문열과 <젊음>의 문학」.『소설의 시대를 위하여』. 서울: 이우
ㆍ류철균.(1993) 「이문열 문학의 전통성과 현실주의」, 류철균 편,『이문열』살림.
ㆍ이재선.(1991)「휴머니즘의 힘과 이데올로기의 힘」.『현대 한국소설사1945-1990」. 서울: 민음사.
ㆍ<대담>
이문열·김동리.《현대문학》(1992년 2월).
ㆍ중앙일보, 문화일보, 동아일보, 경향신문, 한겨레 신문 등 이문열 관련 신문기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