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찾아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12.09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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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면서.
감상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 관해
네안데르탈인에 관해
최근의 네안데르탈인에 대한 연구결과
본문내용
시작하면서.
‘불을 찾아서’를 보면서 원시 인간의 모습들을 보며 그들의 생활과 삶에 대해 느끼는 점이 많았다. 현대의 인류는 불을 너무도 쉽게 접할 수 있고 만들어 낼 수 있다. 라이터, 성냥, 가스레인지등으로 언제든지 원할 때 불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하다. 자유자재로 만들어낼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우리는 불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이 영화를 보며, 불의 가치와 인간이 동물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불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알 수 있었다.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불을 두려워한다. 인간도 처음 불을 접했을 때에는 두렵고 신비한 자연현상으로 느끼고 일종의 신성으로 느꼈을 지도 모르겠다. 불을 통제하는 것으로 인간의 삶은 직립보행을 한 것만큼이나 큰 변화를 겪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불을 이용하여 음식을 익혀 먹고, 밤을 밝히고, 거주지를 따듯하게 할 수 있었다. 야수들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도 있었다. 인간이외의 동물들은 불을 두려워한다. 인간은 불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이용해 권력을 얻었다. 동물들은 인간을 해하기 힘들어졌고, 인간의 생존은 불로 인해 더욱 쉬워졌다. 비로소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이 불을 통해 드러났다고 생각된다. 생태계 피라미드의 가장 상위 층에 서서 다른 동물들의 생사를 주관하는 것은 불을 통해 가능했다.
참고 자료
<음식문화의 수수께끼>,한길사,마빈해리스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