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 중국의 여인들
- 최초 등록일
- 2003.12.09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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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달기
2. 포사
3. 여태후
4. 측천무후
5. 양귀비
6. 서태후
본문내용
6.서태후
【 서태후의 일생 】
서태후의 아버지 혜징(惠徵)은 일찍이 안휘(安徽) 휘녕지(徽寧池) 광태도(廣太道)의 도원(道員: 행정을 감찰하는 지방관리)을 역임하였으나 그가 죽은 후에는 집안이 몰락하였다.
1851년 자희는 예허나라씨 중에서 궁녀로 선발되어 그 이듬해 5월 9일 17세의 나이로 입궁하여 귀인(貴人)에 책봉되었다가 1855년 2월 의빈(懿嬪)으로 승격되었다.
1856년 3월 자희는 아들 재순(載淳: 동치황제)을 출산하여 의비(懿妃), 즉 비(妃)에 봉해졌다가, 그 이듬해에 다시 의귀비(懿貴妃), 즉 귀비(貴妃)에 책봉되었다. 궁녀에서 귀인을 거쳐 귀비에 이르기까지 지위가 계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그녀의 마음 속에는 정권을 장악하고픈 욕망이 점점 커져 갔다.
1860년 영·프 연합군이 북경으로 진격해 들어가자 그녀는 함풍황제를 따라서 열하(熱河: 지금의 하북성 승덕 承德)의 피서산장(避暑山莊)으로 몽진하였다. 이때 함께 따라가지 못하고 원명원(圓明園)에 남아 있던 함풍황제의 비빈(妃嬪)들은 원명원이 점령당하여 불길에 휩싸이게 되자 모두 호수에 몸을 던져 자살하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