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시스터캐리 (sister carrie)

소개글

독후감입니다. 그냥 책읽고 느낀것을 바로 쓴것이라서 소설의 이론이나 배경은 자세하게 들어있지 않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시스터캐리를 읽고...

이 책은 Dreiser의 처녀작으로 발표되었을 당시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준 책이다. 특히 부를 위해 순결을 파는 여인을 조금도 죄악시 하지 않는 작가의 태도는 당 시 미국소설의 전통으로 볼때 조금도 용납 될수 없었었다. 당시의 소설주인공들은 죄를 범하면 당연히 그에 대한 벌을 받았으나 드라이저는 사회에서 비난하는 부도덕한 행동이나 죄는 생존경쟁에서 오는 불가항력의 결과라고 보았다. 그러나 청교도적인 비평가들의 비난과 냉대로 드라이든은 이후 거의 10년간 소설을 쓰지 못했다고 한다.

시골처녀 캐리는 확고한 도덕관념이나 뚜렷한 목표도 없이 시카고로 향한다. 막연한 동경에 차있던 캐리는 화려한 시카고의 거리에서 욕망을 느끼고 기껏 구한 일자리에서조차 얼마 버티지 못하고 뛰쳐나온다. 언니의 집에서 얹혀 살았으나 그나마 그곳에서도 있지 못하게 되어 기차에서 만난 드루에라는 남자와 동거를 시작하고 그 댓가로 안락한 생활을 얻게된다.

참고 자료

시스터 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