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론, 재무관리] LG카드 사태후 바라본 카드사 부실원인과 현황 그리고 대책
- 최초 등록일
- 2003.12.06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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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카드사 부실현황과 원인 대책이 망라되어 있는 레포트 입니다. 각종 그래프가 첨가되어 있으며 추정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카드사 부실의 원인 및 현황
2. LG 카드의 부도위기 요해
3. 카드사 위기의 근본대책은?
본문내용
우리나라 신용카드산업은 지난해부터 위기에 봉착했었다. 금년 봄 SK글로벌 사 태 이후 카드산업은 신용경색을 맞았고 정부(금융감독위원회)가 소방수로 나서 진화를 한 바 있다. 이번에는 LG카드가 부도위기에 처하였다가 금융권의 협조로 2조원을 긴급 지원받아 급한 불을 겨우 끄고 험로에서 벗어났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자부하던 신용카드산업이 어려워진 이유는 무엇인가. 이는 곧 왜 우리나라에서 신용불량자가 360만명에 이르게 되었느냐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다. 카드산업 위기는 97년 외환위기 때 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영삼 정부 5년간의 부실한 국정운영은 경제위기를 초래했다. 이어 탄생한 김대중 정부는 경기활성 화를 위해 소비 진작 정책을 추구했고, 그 핵심이 신용카드 활성화였다. 이로 인해 99년 5월 현금서비스 한도를 카드회사 자율에 맡겼으며, 99년 카드 영수증복권제, 2000년 카드거래에 대한 세금공제를 정부(국세청)가 도입했다. 오늘날 카드산업의 위기는 두 김씨 정권이 가져왔다고 할 수 있다. 정책 실패가 카드산업 위기의 가장 큰 원인이지만 카드회사와 소비자들의 잘못도 작지 않다. 카드회사는 정부의 정책을 유도한 측면이 있을 뿐만 아니라 카드 활성화정책에 따라 성장일변도의 방만한 경영을 했다. 당시 카드회사는 지금껏 배워온 회원에 대한 기본적 성적표인 스코어링제도도 무시할 지경이었다. 높은 수익이 보장되는 카드는 아무런 담보가 없기 때문에 동시에 높은 위험도 따른다는 사실을 완전히 망각했다. 또한 외환위기로 어려운 가정경제에 봉착한 일반소비자들도 허리띠를 졸라매기 보다는 신용카드를 쉽게 발급받아 낭비를 일삼은 측면이 없지 않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