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가족해체와 영화
- 최초 등록일
- 2003.12.06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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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우리 사회는 성적으로 개방화가 서서히 이루어 지고 있고, 영화계는 이미 상당히 개방된 편이다. 본래 문화적인 것들이 실상 사회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 제시를 해주거나 지금의 사회를 반영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영화 속의 가족해체를 통해서 우리 사회의 가족 해체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자.
얼마 전 이슈가 된 ‘바람난 가족’은 다들 알고 있는 영화 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보는 도중에도 보고 나서도 유쾌하지 않은 영화 이었고, 여성주의의 탈을 쓴 남성 중심주의 적인 영화 라는 점에서 불쾌 했지만, 성의 개방화로 인한 가정의 파괴가 주된 이야기 전개의 내용이었기 때문에 다뤄보자. 이 영화는 영화 속 대사와 같이 ‘쿨 한 척 하는 쿨 하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 이다. 영화 속의 사람들 중 성적으로 개방되지 않은 사람은 시아버지 한 명 뿐이다. 이 사람은 한국전쟁을 경험한 한국의 전근대를 상징하며 부인은 초등학교 동창과 바람을 피우는 와중에 비참하게 죽어간다. 그를 제외한 모든 등장 인물들은 인륜을 무시하고 성을 즐긴다. 그 대가는 입양한 아들의 죽음과 함께 찾아온 자유이다. 여자 주인공은 아들의 죽음을 겪고 옆집 고등학생과 섹스를 즐긴다. 그리고 남편을 차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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