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술] 박물관 견학
- 최초 등록일
- 2003.12.05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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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두
청자철화국당초문매병(靑磁鐵畵菊唐草文梅甁)
금동관음보살좌상(金銅觀音菩薩坐像)
박물관 견학 후기..
본문내용
나는 '어느 박물관에 가는 것이 좋을까?'하는 고민 끝에 서울 신림동에 위치한 호림 박물관에 가기로 마음먹었다. 우선 지리적으로 가까웠고, 국립중앙박물관처럼 큰 곳에 가면 어떤 작품을 정해서 감상해야 할 지 난감할 것 같았다. 워낙 길눈이 어두운 나는 신림역에서 박물관까지의 도보 15분 거리를 1시간이나 걸려 겨우 찾았다. 호림 박물관은 호림 윤장섭 선생이 출연한 유물과 기금을 토대로 설립되었다고 한다. 토기, 도자기, 회화·전적류, 금송공예품 등 1만 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4점의 유물이 국가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호림 박물관의 외부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박물관 직원 한 분이 나오셔서 전시실 입구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다. 전시실은 1-2층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1층은 고고실로 삼국시대의 토기와 금속 공예품이 전시되어 있었고, 2층은 도자실, 금속공예실, 서화·전적실로 구분되어 있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전시실마다 국악이 흘러나오는데, 국악과 문화재들이 한 데 어우러지는 느낌이 받았다. 1층 고고실에는 수업시간에 보았던 신라시대의 토우가 붙어있는 토기들과 닭 모양의 토기 등을 보았다. 아름답고 위대한 예술작품으로 느껴지기보다는 그 시대 사람들의 익살스럼움이 느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