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어린왕자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3.12.05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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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린 왕자는 몇 번이나 읽었었지만, 읽을 때마다 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던 책인 것 같다. 내가 초등학교 때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 그 당시의 내가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려웠을지도 모른다. 중학교 때 다시 읽었을 때는 세상의 어른들이 모두 이기적인 것 같이 느껴졌다. 그렇지만 지금은 그것에 대해 비판하고 싶다. 아무래도 내가 어린이보다는 어른에 더 가까워 졌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주인공 '나'는 어렸을 적 보아뱀의 이야기를 듣고 신기한 생각에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의 모습을 그려본다. 그렇지만 보는 어른들마다 모자라고 말하고, 나는 화가의 길을 포기한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너무 황당했다.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 가는 주인공의 발상은 황당하다 못해 극단적이라고 까지 할 수 있을 것이다.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모자와 같은 형상을 보고 보아뱀이라는 것을 떠올리는 것이 더 부자연스럽지 않은가? 어쨌든 나는 자라서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사막을 횡단하던 중 비행기가 고장나는 바람에 사막에 불시착하게 된다. 그리고 나는 어린 왕자를 만난다. 느닷없이 양을 그려달라는 어린 왕자의 부탁에 연필을 들고 끄적거려 보지만 어린 왕자는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지쳐버린 나는 그냥 상자 속에 양이 있다고 하며 상자를 그려준다. 뜻밖에도 어린 왕자는 크게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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