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조지오웰의 <1984년>
- 최초 등록일
- 2003.12.03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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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지 오웰의 <1984년>에서 보여지는 사회의 모습은 철저하게 국가, 즉 "당"에 의해 모든 것이 통제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인간의 순수한 본능적 감정까지도 통제 당하고 있는 사회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윈스턴은 이 철저한 통제 사회에서 당의 강령 하에서 길들여지고 순응되는 군중들 중 유일한 "인간"이라고 부를 수 있는 존재였다. 그는 적어도 자신이 속해있는 사회가 비정상적이고 강압적 감시적인 사회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윈스턴을 "인간"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가 서로 사랑하던 사이인 줄리아 역시 이 사회가 비정상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줄리아는 당에 대해 무관심하고 방관적인 태도를 갖는다. 극히 개인주의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줄리아는 본능의 감정, 즉 사랑의 감정이나 육체적 쾌락 같은 인간의 순수하고 본능적인 감정을 억제 당하고 사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윈스턴처럼 조금이라도 사회개혁의지를 가지고 있는 경향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윈스턴과 같은 분류로 묶일 수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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