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1세기 한국멜로 영화의 경향
- 최초 등록일
- 2003.12.02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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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디에서 한글자도 가지고 온 것이 아니라 독자적으로 분류하고, 2000년대 멜로영화의 경향을 열심히 분류한 것입니다.
페이지는 적어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좋은 자료로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1. 정통 멜로의 기본공식을 따른 영화
2. 가치관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영화
① 연약한 여성만 있는 것은 아니다.
② 동성애? 이성애?
③ 우리 한번 사귀어볼까?
3.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의 멜로영화
① 새로운 공간의 사랑
②시간을 초월한 영화
본문내용
1. 정통 멜로의 기본공식을 따른 영화
정통 멜로 영화는,남녀 주인공의 만남은 언제나 우연히 이루어진다. 이 우연한 만남은 필연적인 사랑으로 이어지면서 결국 이들의 운명이 된다. 관객들은 어느새 극중인물의 감정에 몰입하여 애틋한 감정으로 이들의 사랑을 지켜보게 된다. 주인공들이 그들에게 닥쳐온 사랑의 위기를 극복하고 완성하는, 혹은 체념하고 이별하는 과정을 겪을 때 관객들은 같이 눈물을 흘리게 된다.
최근의 영화들 중에서도 위와 같은 정통 멜로 공식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 영화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오버 더 레인보우>(2002), <국화꽃 향기>(2003), <하늘정원>(2003), <클래식>(2003) 등이 그것이다.
지난 여름 큰 인기를 모았던 영화 <클래식>(2003)은, 끝내 이루어지지 못한 등장 인물들의 숨막히는 사랑이 다음 세대에 이르러 자식들 사이에 이루어진다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다. 또 주희(손예진)와 준하(조승우)가 배를 타고 노를 젓는 것이나 비를 맞아 원두막에서 과일 서리를 해먹는 것, 5년 후에 시각장애인이 된 준하와 결혼을 한 주희의 재회, 비 오는 날 지혜(손예진)와 상민(조인성)의 우연한 만남 등 영화의 주된 장면들은 '참 익숙한', '어디서 많이 본듯한' 정통 멜로극의 구성을 따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