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Sister carrie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12.01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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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체 줄거리 사이에 소견같은거 간간이 있고 끝에 총체적인 느낌이나 의견같은게 있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8세의 시골 처녀인 캐리 미이버(Carrie Meeber)는 가난한 농부의 딸로 따분한 시골 생활에 싫증을 느껴, 4달러의 돈과 언니의 주소를 적은 종이 조각만 갖고 무작정 시카고로 올라간다. 캐리는 기차에서 옷을 잘 입고 친절한 출장 판매원 챨스 드루에(Charles Druet)를 알게 된다 . 그녀는 멋진 옷을 입고 있는 드루에의 외모에 이끌린다. 기차가 시카고에 도착하기 직전 그들은 서로의 주소를 교환한다. 드루에는 시카고에서 캐리의 언니집을 찾아 가겠다고 약속한다. 대도시에 대한 막연한 선망의 달콤한 꿈을 안고 올라온 시골 처녀에게 시카고의 겉 모습은 너무나 화려하기만 하다. 처음에는 언니네 집에서 기숙하며, 어느 구두 공장의 여직공으로 일하게 된다. 주급 $4.50의 쥐꼬리만한 급료는 언니에게 하숙비를 주고 나면 50센트밖에 남지 않는다. 그러나 이 직장마저 몸살로 며칠 동안 결근하게 되자 실직을 하게 된다. 냉혹한 대도시는 시골 처녀의 화려했던 꿈을 여지없이 짓밟기 시작한다. 그녀는 처음으로 인생의 비애를 느끼며 일자리를 찾아 거리를 헤맨다. 캐리가 본 시카고는 한없는 화려함과 물질적인 풍요로움 그리고 사치를 누리고 싶은 강렬한 욕구가 용솟음치는 터전이며, 자신이 겪고 있는 가난과 절망의 삶은 피하고 싶은 증오의 대상인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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