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연구] '고선지'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3.11.30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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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선지 장군이 그휘하의 부대를 셋으로 나누었던 것은 독자적인 전투방법 대형을 갖다가 구축했다고 볼수 있다고한다.
험준한 산과 계곡에 둘러싸인 이 요새를 공격하기 위해 고선지가 택한 것은 야간행군이었다.
토번군 1만명이 주둔해 있는 연운보, 3군을 나뉘어졌던 고선지군도 747년 7월 13일.이 연운보에 집결했다. 그 앞에는 급류가 흐르고 있었다. 고선지군대는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야음을 타 강을 건넜다
어렵게 강을 건넌 고선지는 '만약 우리가 절반쯤 건너왔을 때 적이 왔다면 우리는 패했다. 지금 이미 강을 건너 대열을 갖췄으니 이는 하늘이 저 적을 나에게 주신 것이다'라고 한다.
구당서, 자치통감은 예상치 못한 당군이 들이닥치자 토번군이 크게 놀랐다고 적고 있다
당시 토번군이 성위에서 쏘는 포와 통나무가 하늘에비오듯 했다고 전한다. 그러나 결국 고선지의 기습전에 토번군은 크게 패한다. 토번군 5천명을 죽이고, 천명을 사로잡았으며, 나머지는 달아났다고 자치통감은 연운보 전투의 전공을 기록하고 있다.
파미르 고원을 넘는 3000리 행군 끝에 이루어낸 승리는 고선지의 뛰어난 전략의 승리였다
연운보 전투에서 성공한 고선지는 카라코람 산맥을 넘어 소발률로 다시 진군한다
고원정상 고구려인 고선지는 파미르를 지배한 정복자요, 전략가인 그는 계속되는 원정에서 세계사에 획을 긋는 전인미답의 신화를 만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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