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백범일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11.30
- 최종 저작일
- 2003.11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1876∼1949년 백범 김구선생이 살다간 시기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생을 살아가지만 여기 이분처럼 생을 살다가 간 사람은 드물 것이다.
김구 선생은 우리 나라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을 꼽을 때 반드시 들어갈 뿐만 아니라 세종대왕 이순신과 같은 반열에 있는 분으로, 어떻게 보면 따로 소개가 필요 없을지도 모르겠다. 또한 그가 쓴 {백범일지}는 현대를 살아간 사람들이 쓴 자서전으로는 이처럼 널리 읽히는 책이 없다. 뿐만 아니라 {백범일지}를 한번 읽은 사람들은 김구의 생에 대하여 결코 잊지 아니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 까닭은 백범이 살다간 모습은 민족사나 개인적 인생에서 지울 수 없는 영향력을 가지기 때문일 것이다.
김구선생은 1876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다. 김구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멀쩡한 숟가락을 부러뜨려 엿을 바꿔 먹거나, 집에서 몰래 돈을 갖고 나와 떡을 사먹으러 가는 등 유난스런 개구쟁이로 자랐다. 아홉 살 때부터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글공부를 시작하였으며, 열두 살에 신분차별을 겪고 양반이 되고자 본격적인 과거공부를 하였다. 열일곱 살에 황해도 향시(鄕試)에 응시하였으나, 매관매직의 실상을 보고 실망하여 과거로 양반이 되고자 했던 뜻을 버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