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역사] 징기스칸의 몽고제국
- 최초 등록일
- 2003.11.29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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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몽골 건국의 빛나는 영웅 징기스칸은 지금으로부터 약 800년 전 사상 최대의 제국을 건설한다. 아시아대륙에서 유럽에 이르기까지 징기스칸의 세계정복은 유목민족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역사가 된다. 징기스칸의 어릴 적 이름은 테무진으로 그의 아버지가 타타르 부족에게 독살되어, 어린 테무진과 가족들은 부족으로부터 버림받고 상대편 부족에 빌붙으며 빈곤하게 살아간다. 그때 테무진은 혈연이 얼마나 깨지기 쉬운지 깨닫게 된다. 이러한 생각이 바탕이 되어 징기스칸은 후에 혈연에 관계없이 천호장을 임명하게 된다. 부족이나 언어, 신앙이 달라도 징기스칸을 따르면 모두 몽골인으로 인정되었다는 사실에서 이러한 그의 생각은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
테무진은 1189년경 자기 부족과 이어 몽골 여러 씨족을 통일하고 그 맹주로 추대되어 1206년 칭기즈칸이라는 칭호를 받고 즉위한다. 몽골제국의 칸에 오르면서 씨족적 공동체를 해체하고 군사조직에 바탕을 둔 천호라고 하는 유목민집단을 편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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