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처용가'와 '처용의 웃음소리' 비교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3.11.26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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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고전문학이 어떻게 현대문학으로 계승되는지 처용가를 바탕으로 단정하게 분석했습니다.
목차
1. 신라시대 향가인 '처용가' 원문
2.여러가지 해독
3.처용가의 배경설화
4. 처용가와 처용의 웃음소리 비교
본문내용
미래는 오늘의 반복이 아니겠지만 과거의 축적이 될 수는 있는 것처럼 외형상으로 삶의 모습이 닮아있다는 것보다 다음시대의 문제를 현재의 지혜로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일수도 있다. 현대의 모든 사건을 고전, 전통에서 어떤 실마리라고 찾아내려 하는 것, 모든 일이 고전에서 비롯된다고 하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지만 어떤 연속성을 찾아 그것을 온전히 설명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전통의 올바른 계승일 것이다. 과제를 하면서 고전이라 불리우는 조상들의 삶을 바탕으로 현실을 이끌어 쓰는 것이 생각보다 더 많은 것들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과거의 삶이 현실을 말해주고 현실의 삶이 과거를 함축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가 고전을 분석해서 미래의 문학을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나가는 것이 과제일 것이다.
처용이 가졌던 그 마음과 번쾌가 지닌 그 마음이 같다고 말할 수 없듯이, 둘 모두 용서라는 것을 바탕에 두고 현대와 고전의 삶의 모습을 대변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미래에는 이런 과거와 현실을 모두 감싸안을 만한 더 많은 작품들이 나와서 과거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현실에 올바른 대처를 해서 우리의 미래가 비판 없는 세상, 모두가 만족하는 삶이 되었으면 한다.
참고 자료
처용가
처용의 웃음소리
처용의 웃음소리 극본
처용무의 현대적 계승 '아바타 처용' EBS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