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가족] 10년 후의 나의 가족 (결혼과 가족관계)

소개글

1. 10년 후의 나의 가족
2. 20년 후의 나의 가족
3. 나의 결혼관과 가정관

목차

1. 10년 후의 나의 가족
2. 20년 후의 나의 가족
3. 나의 결혼관과 가정관

본문내용

올해는 2023년. 내 나이 44살이다. 나도 어느덧 사십대 중반이라니 참으로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지는 것 같다. 하긴 어느덧 중학교에 다니는 딸과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 녀석을 보면 나만 변해가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아이들이 커감에 따라 이것저것 신경 쓰이는 일이 많다. 이제 중학교 2학년인 딸아이의 고등학교 진학문제에 신경을 써야하고 또 요즘 들어 부쩍 컴퓨터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들 녀석에게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아이들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기 때문에 그에 알맞은 변화와 교육을 베푸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따른다. 그래서 요즘엔 우리 부모님에게 존경심이 들기도 한다.
딸아이는 이제 사춘기가 갓 지나서 인지 어떤 문제들에 있어서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일 때가 있다. 그러다보면 약간 당황스러울 때도 있는데, 아내가 나름대로 많은 신경을 써주어서 최근에는 전에 비해 그런 일이 적어진 것 같다. 그리고 초등학교 다닐 때까지는 아빠에게 애교도 부리고 같이 놀고 하더니 중학교 들어가서는 별로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 같다. 나도 이제 인기가 떨어진 건가?
아들은 아직 초등학생인데도 성적인 호기심이 많은 것 같다. 아마 이 녀석이 날 닮아서 어린 나이인데도 상당히 조숙한가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