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카페 인터뷰
- 최초 등록일
- 2003.11.24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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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교 정문을 나서다 보면 주위에 많은 화장품가게, 액세서리 가게, 옷가게들과 함께 가장 눈에 많이 띄는 것이 카페이다. 그런데 그 카페들의 많은 숫자는 커피나 차를 파는 목적이 아니라 사주나 궁합 등을 보는데 주목적이 있는 사주카페들이다. 사주카페에서는 기본적으로 차를 시키고, 저렴한 가격으로 사주를 보는 곳인데, 보통 젊은 신세대 층이 주로 이용한다. 이런 사주카페들이 우리 학교 앞에만 많은 것일까? 그렇지 않다. 신세대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서나 - 대학로나 종로, 압구정동 등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사주카페뿐만 아니라 전문적으로 사주를 봐 주는 곳도 많고, 노상에서 천막 같은 것만 쳐놓고 사주를 봐주는 사람들도 발견할 수 있다. 우리가 어릴 적만 하더라도 사주나 궁합을 보는 것은 어른들만의 일이었다. 어른들이 소위 용하다는 점집에 찾아가서 적지 않은 돈을 주고 자신이나 가족의 앞날을 묻는... 그러나 21c에 이른 지금에는 젊은 신세대 층이 사주를 보러 가는 사람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심지어 청소년까지도 사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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