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학] 통일의 당위성
- 최초 등록일
- 2003.11.24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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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에서 만한 통일의 당위성은 세 가지로 말하고 있다. '첫째, 이산가족을 결합하고 압제와 기아에서 허덕이는 북한주민들의 고통스러운 삶을 해소하는 인도적 차원에서 통일을 이룩해야 한다. 둘째, 단일민족국가의 전통의 계승하여 민족정기를 회복해야 한다. 셋째, 국제사회의 주역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고 있지만 내 생각에는 이것은 잘못된 것 같다. 우리가 현재의 경제력이나 모든 것들의 분석해 볼 때 이 상태에서 통일한다면 우리는 적어도 20-30년은 뒤로 후퇴할 것이고 국제사회에서 살아 남지 못할 것이다. 물론 위의 말들은 타당성이 충분히 있는 말이다. 이것이 현실로만 된다면 누가 반대할 것인가. 나도 반쯤은 동의하고 있다.
우리 나라는 본래 동일한 언어와 문화, 혈통을 지닌 단일 민족으로서, 많은 침략과 내란을 겪으면서도 공동체 의식으로 뭉쳐서 통일 국가를 발전시켜 온 역사를 지니고 있다. 제 2차 세계 대전의 전후 처리 과정에서 미국과 소련이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남북한을 분할, 점령함에 따라 국토 분단의 비극이 시작되어 남북한이 이념과 체제를 달리해 온 지가 벌써 반세기가 지났다. 분단의 원인에 대해 살펴보자면 한반도 분단의 원인은 국제적으로 볼 때 한반도는 대륙과 해양 세력이 서로 마주치는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동북아시아 지역에 강대국들이 등장할 때마다 그들간의 세력 경쟁의 장이 되어 왔다. 북위 38도선 기준의 국토 분단은 2차 세계 대전 때 연합국들이 일본으로부터 항복을 접수하기 위한 조치에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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