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일본으로 건너간 한국음식-대두 음식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3.11.23
- 최종 저작일
- 2003.11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총9페이지이며 폰트 10, 줄간격160으로
제가 정말 열심히 만든 레포트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두부
된장
간장
청국장
3.결론
본문내용
그러나 콩 제품의 다양화, 산업화에 먼저 성공한 곳은 한국이 아닌 일본이다. 일본의 간장, 된장, 두부 등이 가공된 형태로 서구에 먼저 알려졌으며 지금도 일본어인 쇼유(shoyu), 미소(miso), 토후(tofu) 등으로 불리고 있다.
그러다 일본열도에 뿌리깊게 남아있는 한국의 음식문화를 추적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콩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어서 더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다.
지금까지 우리는 외국을 침략한 일이 한번도 없지만 우리의 대두문화는 동양삼국을 맛과 영양으로 지배했다. 수입 콩은 발아가 안될 정도로 농약을 뿌리기 때문에 콩나물로 기를 수 없다고 한다. 이렇게 훌륭한 우리 콩과 장, 조상의 슬기를 잊고 일본의 화학간장은 물론 된장까지 수입해 다시 식생활을 지배당하는 이들이 많다는 사실이 슬프다.
본래 콩의 원산지는 한반도 북부와 만주에 걸친 옛 고구려 땅이며 한국은 세계에서 유일한 대두 음식문화를 가진 나라이다. 된장, 간장, 두부, 콩나물 등 대두 식문화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것이다. 이제 일본으로 건너간 한국의 대두 음식문화- 두부-도후, 된장-미소, 간장-쇼유, 청국장-낫토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
참고 자료
정대성 저, {일본으로 건너 간 한국 음식}, 솔 출간, 2000
{행복이 가득한 집}, 2000년 4월호
{한국경제}, 1998년 11월 28일자
{매일경제}, 2000년 10월 06일자
{국민일보}, 2001년 11월 02일자
{한겨레}, 2003년 11월 06일자
{경향신문}, 2003년 07월 0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