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한국의 10대 일류상품
- 최초 등록일
- 2003.11.20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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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손톱깍기 세트
2.인삼
3.폴리에스터섬유
4.초고속 인터넷서비스
5.김치
6.초코파이
7.TFT LCD
8.LNG선
9.냉열강선
10.여자골프
본문내용
2.인삼
오랜 역사와 뛰어난 효능에 비해 수출실적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한국 인삼은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재배ㆍ가공 기술, 약리효능 연구 등에서 세계 톱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한국은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인삼 종주국이다. 그러나 뛰어난 명성에 비해서 수출은 연간 1억 달러에도 미치지 못하였다. 인삼 수출은 90년 1억 6,500만 달러에 달했으나, 이후 매년 감소하여 2000년에는 7,900만 달러에 그쳤다. 96년까지 전매제로 묶여 있었고, 공기업인 인삼공사가 다양한 1, 2차 가공상품을 개발하지 않았던 것이 수출 위축의 요인이다. 미국, 카나다 등에서 생산된 인삼이 저가격을 무기로 시장을 잠식하였고 국산 홍삼의 가격은 중국삼의 14배, 미국삼의 4배이며 2004년 국내시장 개방을 앞두고 있어 내수까지 빼앗길 우려까지 생기고 있다. 지금 현재에는 전매제 폐지, 생산기반 확충 등으로 회생 기미가 보이고 있으며97년 홍삼 전매제가 폐지된 이후 민간의 참여가 늘어나고 생산기반을 확충하기 시작하였다.각종 법령 및 제도의 정비로 신제품 출시와 브랜드 경쟁이 자유화되었고 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고 있어 수출의 증가세 반전 기대되고 있다. 재배ㆍ가공기술 혁신, 수출마케팅 고도화 등이 이루어진다면 회생의 가능성이 크다. 한국의 전통 농산물이라는 상징성, 건강식품의 이미지가 강점이며 청정 신산지 개발 및 연작장해 해소로 우량 인삼의 생산면적을 확대, 가공제품의 다양화, 수출시장 다변화, 수출 업체의 지원 등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