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 연구] 교과서 개발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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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는 교사와 학생을 연결하는 주요 매개이며 교육내용을 담고있는 주된 학습자료이다. 또한 특히 현재 우리 나라에서는 교사의 70% 이상이 교과서에만 의존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음으로 더욱 중요시되는 학습교재이다. 현재 국어교과는 고등학교의 '문학', '작문', '독서', '화법', '문법'을 제외하고는 초·중·고등학교의 모든 교과서가 국정으로 되어 있다. 국정교과서 외에 검/인정 교과서 역시 검/인정 기준이 너무 엄격하여 그렇게 다양하지 못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교과서가 국가의 정책이나 방식에 맞춰 획일적인 것은 좋은 것인가. 이는 교과서를 보는 관점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이다.
교과서에 대한 입장은 교과서를 학습자료의 하나로 보고, 누구나 학습에 보탬이 되는 한 그것을 발행하도록 허용하는 것과 누구나 옳은 것으로 믿어야 할 신념이나 가치관을 담은 성전과 같은 것으로 교과서를 보는 것 두 가지로 크게 양분된다. 전자는 '열린 교과서관'으로 교과서의 내용은 반드시 오류가 없는 지식과 경험을 담은 것으로만 한정하지 않는다. 학생들의 사고와 판단을 자극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데 일차적인 관심을 기울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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