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전기의 발견

소개글

전기의 발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류가 처음으로 경험한 전기적 현상은 천둥과 번개였다고 한다. 놀라움과 두려움으로 맞이하였던 이 경험지식은 인류의 존재와 함께 비롯되었던 것이다. 기원전 600년쯤 그리스의 아테네에 살고 있던 귀부인들은 목걸이 장식품인 호박 때문에 고민을 하였다고 한다. 닦으면 아름답게 빛나는 이 장식품이 걸어 다니는 동안 옷과 마찰하여 먼지 등이 들러붙었기 때문이었다. 이 같은 일이 일어나는 현상은 알고 있지만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지를 모르는 이상한 돌인 호박을 그리스어로 일렉트론이라고 하여 오늘날 전기를 뜻하는 ‘일렉트리서티’의 어원이 되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어원을 갖고 탄생한 전기는 1879년 에디슨이 백열전구를 발명함으로써 전기역사의 이정표를 마련하였으며 이렇게 발명된 전기가 국내에 처음으로 불 밝히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110년 전인 1887년 3월 건청궁 에서였다. 그로부터 13년 뒤인 1900년 4월10일 종로에 세 개의 가로등을 점등하였고 이를 기념하여 4월10일을 전기의 날로 정하였다. 오늘날 전기 없는 생활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전기는 인간의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가정, 산업현장, 일상의 어디에서나 공기나 물과 같이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참고 자료

① 전기를 알고 싶다/ 골든-벨/ 홍한기
② http://www.kewp.com/kk4g.asp
③ http://www.phys.pe.kr/e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