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 품사분류의 문제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품사의 기본적 단위와 성격의 문제
2. 품사 분류의 기분문제
(1) 품사 분류의 기준
(2) 북한 문법의 품사 분류 기준
3. 품사 단위와 재구조화 및 재분석
(1) 품사 단위
1) `품사의 단어 단위성 원리`에 대한 의문
2) 재구조화
3) 재분석
4. 쟁점 어휘의 품사 소속의 문제
(1) 동사와 형용사의 구분 문제
(2) `이다`의 품사 문제
(3) `있다`의 품사 문제
(4) `있다, 없다, 계시다`의 품사 문제
(5) `있다`의 품사 판정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말 연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조선말의 씨를 어떻게 가를 것인가?`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림이 언어 연구나 국어 연구에는 단순한 품사 분류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다고 믿는다. 품사 분류는 단어를 무리로 묶는 일에 지나지 않는다. 품사 소속이 확정되면, 문법 연구에서는 그 이상의 것을 탐구 하게 되는데, 그러나 품사 분류 문제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다고 하여 품사 분류 문제의 중요성이 감소되는 것은 아니다.
품사 분류나 배정의 문제는 문법적 기술의 기초를 이루는 것이기에, 이 문제를 소홀히 하고는 문법 기술 자체가 공허한 것이 되며, 사전 기술은 정확성을 잃은 것이 될 수밖에 없다. 그 동안의 연구는 품사 분류나 배정 문제에 소홀하였으며 1950년대 학계에서도 품사문제를 외면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번 과제에서는 이런 배경 속에서 잘못 인식되어 온, 몇 가지 품사 분류에 대한 문제제기와 품사 분류의 기준과 같은 원리적인 문제를 포함하였다.
품사 문제는 국어의 전 어휘 영역에서 문제가 되고 또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 가운데 특히 그 동안 잘못 인식되어 온 것으로 생각되는 문제를 중심으로 품사의 성격 및 단위 문제, 품사 분류의 기준 문제, 그리고 몇 가지 쟁점 어휘에 대한 품사 배정 문제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1. 홍 윤표 외(2002), <한국어와 정보화>, 서울:태학사
- 임홍빈, 국어품사 분류의 몇 가지 문제에 대하여-
2. 남 기심. 고 영근(1993), <표준국어문법론>, 서울:탑출판사
3. 이 관규(1999), <학교문법론>, 서울:월인
4. 최 현배(1977), <우리말본>, 서울:정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