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사상] 최제우의 윤리사상
- 최초 등록일
- 2003.11.15
- 최종 저작일
- 2003.11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생애
2. 시대 사회적 배경
3. 최제우의 사상
4. 사회적 영향
5. 평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4. 최제우에 의해 확립된 동학사상
1860년 4월 5일 무극대도를 깨달은 최제우에 의해 확립된 동학사상의 특징으로 대체로 '다시 개벽'과 '무위이화'로 대변되는 혁세사상, '시천주'와 '수심정기'에서 발견되는 평등사상, '영부'와 '주문'수행에서 드러나는 치병사상, '유무상자'와 '동귀일체'에서 보이는 대동사상, 척왜양에 나타나는 민족주체사상, 정감록적 요소 수용에서 확인되는 피란사상 및 예언 사상 등이 있다.
⑴ '다시 개벽'과 '무위이화'로 대변되는 혁세사상
최제우는 그의 한글 경전 『용담유사』에서 자신이 득도하기 직전까지의 시대를 '개벽후 오만년'·'하원갑(하원갑)'·'전만고(전만고)'·'효박한 이 세상'이라는 다양한 표현을 통하여 비판하면서 그러한 시대는 이른바 '각자위심'의 시대, 즉 온갖 모순으로 가득한 시대로서 극복되어야 할 시대임을 역설하고 있다. 그는 또한 자신이 득도한 1860년을 기점으로 '다시 개벽'·'상원갑(상원갑)'·'후만고'·'오만년지운수'의 시대로 일컬어지는 새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 말하고, 새 시대는 동귀일체(동귀일체)의 호시절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여기서 최제우는 자신이 각득(각득)한 '무극대도'야말로 각자위심의 낡은 시대를 다시 개벽하는 가르침이라고 역설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