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와 의복
- 최초 등록일
- 2003.11.14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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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분석과 의복의 역할의 관계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외모지상주의? 루키즘?
2. 의복과 관련된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분석과 비판
- 외모지상주의와 의복의 상징적 기능
- 외모관련 귀인결과와 후광효과
3. 외모지상주의의 극복방안
- 개인적인 차원의 대응
- 사회적인 차원의 대응
본문내용
1. 외모지상주의? 루키즘?
인간은 누구나 과거와 현재 모두 외모를 중시하기 마련이다. 이것은 인간의 기본 특성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특성이 현대에 와서 ism, 즉 이데올로기로까지 표현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외모 중시라고 하는 것이 단순히 인간의 원초적 특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전체를 지배하는 이데올로기와도 같은 영향력을 현대에는 끼치고 있다는 데서 비롯한다.
사전적으로 외모지상주의란 '외모(용모)가 개인간의 우열뿐 아니라 인생의 성패까지 좌우한다고 믿어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경향 또는 그러한 사회 풍조'를 말한다. 서구에서는 이것을 lookism이라고 하며, 그 사회적 영향력을 우리보다 일찌감치 감지하고 있었다. 서구에서는 외모를 인종, 성, 종교, 이념 등과 함께 인류 역사에 불평등을 만들어낸 원인의 하나로 지목하는 동시에, 그것이 개인간 우열과 인생의 성패를 가르는 잣대가 된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이제, 우리나라도 그 정도의 차이가 서구에 뒤지지 않는다. 21세기 한국의 모든 부분에서 '외모'는 가장 우선시 되고 있다. 한 예로 취업을 생각해 보자. 현대 자본주의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취업은 필수적이다. 그런데 이 취업에서도 외모는 최고항목에 속하고 있다. 특히, 남자사원(69.1%) 선발 때보다 여자사원(78.3%)을 뽑을 때 외모를 더 중시한다라는 조사 결과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