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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움베르트에코의 현학적 조예 작품 장미의 이름

*창*
최초 등록일
2003.11.13
최종 저작일
2003.11
5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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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움베르트에코의 소설 장미의 이름을 읽고 리포트가 아닌데도 나름데로의 서평을 적고 싶어서 작성했던 파일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두꺼운 양장본으로 된 책을 다 읽을 때는 어느덧 짧은 나뭇가지도 긴 그림자를 늘어뜨리는 가을 해 질 무렵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작가의 명성이 그러한지 책 중간 중간 특히, 100페이지를 넘어가기 전까지는 움베르트 에코는 우리에게 어떠한 “내 책을 읽기 위해서는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할 것이다!” 라는 암묵적인, 자기만의 독자를 선별하려는 구성적인 면모가 엿보였다. 정말, 다 방면의 지식과 정보가 쏟아져 나옴으로써 나로 하여금 많은 감흥과 지적 흥분 상태도 느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포기를 종용할 정도로 처음 맞이해 보는 정보들로 메워져 있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고 난후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문학인의 사명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보이게 하는 것일 겁니다』 엄마품으로 돌아간 동심, 2002, 샘터 故 정채봉 작가
라는 글귀를 생각게 한다.

┗ 때는 10세기 초반. 그 당시는 예수가 죽은지 1000년이 지나도록 세상에 '메시아'가 나타나지 않았고 (정확히는 모르지만, 성경에도 그런 내용이 있는 것으로 안다) 두려워하던 '세계의 종말'도 있지 않았다. 그러나, 그 당시 사람들은 자신들이 서기 몇 년에 사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 승천 후 천년이 지났음에도 예수가 재림하지 않는지 아니면, 아직 천년이 되지 않았기 재림하지 않는 것인지 알지 못했기 때문에 몹시 불안해하는 시기였고 우리나라에서도 있었던 '휴거열풍'처럼 그 당시 종교계는 매우 혼란스런 상태였다. 그런 상황에서 성서해석을 둘러싼 사람들 사이의 갈등 (성서에 있는 대로의 '예수'만을 믿어야 할지 아니면 인간의 보편적 정서에 따른 해석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을 배경으로 한체, 한편의 미스테리가 시작된다. 멜크 수도원의 젊은 베네딕트 회 수련사였던 주인공 아드소를 그의 아버지가 수도원의 독방으로부터 그를 마르실리오와 상의하여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박식한 수도사인 바스커빌 사람인 윌리암의 수하에 넣어 두 사람이 함께 진리와 학문을 향해 여행을 하며 시작된다. 때는 1327년 말의 겨울이다. 교황 요한 22세는 1323년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선언을 묵살해 버렸고 루드비히가 교황의 적이 된 프란체스코 수도회를 잠정적인 자기의 동맹으로 여기게 되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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