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임나일본부
- 최초 등록일
- 2003.11.12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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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말 열심히 준비한거에여 주석까지 다 달면서~ 많이 받아가시고 많은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절대 허접하진 않을꺼에요!!
목차
서론
본론
1.임나일본부의 성립
2. 임나일본부설의 근거
(1) 일본서기(日本書紀)
(2) 광개토대왕비(廣開土大王碑)
(3) 칠지도(七支刀)
(4) 송서(宋書)
(5) 南齊書(남제서)
3. 임나일본부에 관한 양국의 학설들
● 일본학계의 입장
(1) 기마민족 정복왕조설(騎馬民族 征服王祖說)
(2) 출선기관설(出先機關說)
(3) 가야왜인설(伽倻倭人說)
〈그 밖의 주장〉
● 한국학계의 입장
(4) 일본열도내 분국설(分國說)
(5) 백제군사령부설(百濟軍司令部說)
(6) 외교교역설(外交交易說)
결론
본문내용
1. 임나일본부설의 성립
19세기 후반 메이지 유신 이후 몇몇 일본 정객들에 의해 '정한론'이 대두되면서 일본내에서는 『일본서기』나『고서기』등 고대문헌에서 전해지는 신공황우의 신라정벌 전설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일본 14대 왕 중애천황의 부인인 신공황우기 수십 척의 배를 이끌고 신라에 와서 신라왕의 항복을 받고 궁궐을 약탈한 후 조공의 서약을 받았다는 전설이다. 물론 이는 아무런 뒷받침 해 줄만한 기록도 나오지 않던 차에 고구려의 옛 수도인 만주 지안에서 발견된 광계토대왕릉비에서 왜(倭)가 신라에 주둔하고 있었다는 기록이 나오자 이 논의는 활기를 띠었다. 결국은 왜가 4세기 중엽부터 6세기 중엽까지 200년 동안 가야 지역에 해외 통치 기관인 임나일본부를 두고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는 것이 그 요점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문제점이 있다. 그것은 뒤에서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다.
(중략)
여태까지 임나일본부의 근거가 되고 있는 것들을 살펴보고 거기에 대한 비판을 알아보았다. 우리는 광개토대왕릉비가 조작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 사학의 연구 현황이 열악하다는 것을 또한 역설해 주고 있는 것이다. 한국이라는 나라에 살고 있는 지금 답답함을 느낀다. 한반도에선 지겹도록 많은 전쟁이 일어났었고 그로인해 우리에겐 많은 고증을 할만한 고서도 없고 유물도 많이 손실되었다. 역사에 관심이 많고 공부하는 입장으로써 안타깝고 일본의 망언을 들을 때마다 화나기도 하고 '언제까지 이런 소모적인 싸움이 계속되야 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한국사시민강좌11권
한국전근대사의 주요논쟁
일본의 역사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