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의 코기토
- 최초 등록일
- 2003.11.12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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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데카르트의 코기토 개념을 비교, 현대화등 여러 방법으로 이해해보고자 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데카르트와 스피노자
2. 코기토로 읽은 영화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우리가 보고, 존재하는 세상과 세상 속에 존재하는 우리 자신에 대해 의심해본 적 있는가. 이를 ‘존재하는’이 아닌 ‘존재하고 있는’ 세상과 우리라고 사유했던 철학자가 있다. 데카르트는, 이미 결정지어진 채 인식하는 대상이 아닌, 끊임없는 의심을 통해 절대적으로 보증될 수 있는 대상에 대한 명제를 만들었다. 의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조금도 의심할 수 없는 것을 찾는 방법적 회의를 통해, 모든 것을 의심해도 내가 지금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만은 도저히 의심할 수 없다는데 도달한다. 즉, 모든 것을 의심한다 할지라도 ‘의심하고 있는 나’ 그 자체는 의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의심은 사유 활동이다. 데카르트는 사유활동을 존재의 보편적 진리로 이해하기 보다는 -사유활동을 하고 있는- 나의 본질로 이해한다. 이 때의 나는 생각의 나이며, 코기토(Cogito)의 주체로서의 나이다. 이러한 데카르트의 사상은 신이라는 절대자의 존재로 인한 ‘나’의 존재를 의심함이 없던 근대에 신에서 벗어난 ‘나’의 존재를 증명하고자 한 것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방법을 통한 절대적 진리를 찾는 것, 나를 찾는 것에 의문이 생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