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문학비평] sonnet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시에서 사냥꾼(huntsman)은 '나'를 그리고 사냥꾼의 추격의 대상이 되고있는 사슴은
내가 쫓는 '사랑' 이다. 사냥꾼 옆에서 숨을 헐떡이는 사냥개(panting hound)는 내가 생
각하는 나의 모습이다. 사랑을 쫓다. 지쳐버린 내 모습을 동정하며 바라본다. 자신에 대한 연민이다.
그리고 사슴이 돌아온 그 길(self-same way) 그 곳은 '사랑이 처음 시작되었던 곳'을 의미한다. 여기서 '곳'은 공간적 개념일 뿐 아니라 시간적 의미도 가지고 있다.
사슴이 풀고자 하는 목마름은 사랑에 대한 목마름이다. 때문에 다시 돌아온 것이다.
처음으로 더 이상 그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내가 사랑에게 다가갔을 때 조금은 긴장하고 있다. 미안함 때문인지...
하지만 스스로 돌아온 것만은 확실하다.

위에서 설명한 방법으로 다시 정리해 봅니다.

힘겨운 사랑의 끝에 서있는 나는,
떠나버린 그녀를 바라볼 뿐이다.
힘겨워 몸부림치는 불쌍한 나를,
함께 지켜보는 것이 내가할 전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