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인터넷폐인 집단문화를 통해 살펴본 자아정체성
- 최초 등록일
- 2003.11.09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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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터넷폐인 집단문화를 통해 살펴본 자아정체성에 대한 논문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 배경 및 문제제기
2. 연구 방법
3. 연구 대상 소개 (폐인, 그들은 누구인가?)
4. 연구 목적
Ⅱ. 이론적 배경
1. 자아정체성에 대한 일반적 논의
1-1. 실재공간에서의 자아정체성
1-2. 가상공간에서의 자아정체성
1-3. 가상공간의 정체성과 실재공간의 정체성의 관계
1-4. 가상공간 경험의 발달 단계
2. 텍스트 중심 CMC에서 자아와 형성에 관한 이론적 논의
2-1.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한 자아 정체성 형성
2-2. 텍스트 중심 CMC의 특성
3. 사이버 공간의 특성
3-1. 사이버 공간에서 이뤄지는 교류의 심리적 특성
Ⅲ. 연구분석
1. 문헌조사
가. 언론보도에서 나타난 폐인들의 대하여
2. 설문조사
가. 설문조사 분석
3. 인터뷰
가. DCinside 운영자 김유식씨 인터뷰
나. 홍민기씨 인터뷰
다. 서강대 공대 전인걸
4. 커뮤니티 분석 : DCinside & 아햏햏 & 나우누리
5. 디지털 카메라와 폐인과의 관계
Ⅲ. 결론
가. 사이버세계에서의 새로운 공동체의 탄생
나. 사이버 공동체에서의 정체성.
다. 정체성의 혼란에서 벗어나 정체성의 기획으로
★별첨(인터뷰전문과 사이트 비교분석 도표입니다.)
본문내용
정보화 시대에는 표상이 실체를 대체하는 상황이 벌어져 자아가 해체되거나 다중적 자아가 가능해진다는 의미이다. 이런 포스터식 접근방식은 사이버 세계에서 다양한 가상현실(Virtual Reality) 프로젝트들이 시도되고 또 개인차원에서 하나가 아닌 여러 개의 ID가 실제로 여러 개의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목소리로 존재할 수 있는 상황을 잘 설명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설득력을 얻어 가는 추세다.
그렇다면 과연 가상공간에서의 자아는 어떻게 형성되며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 그 둘의 상관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마크햄(Annette N. Markham)에 의하면 사람들이 컴퓨터 매개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인식하고 경험하는가를 중심으로 가상공간에서의 삶의 발달 연속체를 제시하고 있는데, 가상공간을 도구로 인식하는 초기 단계에서 상호작용의 장소로 인식하는 장소단계를 거쳐 가상공간을 존재양식자체로 인식하기 시작하는 단계로 구체적인 사회관계를 유지하는 실재적 삶의 대안이 되는 단계로 구분하였다. 따라서 현재에서, 가상공간과 실시간으로 연관을 맺으며 활동을 활발히 하는, 즉 가상공간을 단순히 도구적으로 사용하는 단계를 벗어나 적어도 장소 단계로 인식하고 있는 자아를 살펴봐야 가상공간에서의 자아 형성 경향의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사이버 폐인’이라는 집단을 가상공간에서의 자아정체성을 살펴볼 집단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