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부상] 보부상
- 최초 등록일
- 2003.11.08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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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보부상은 보상과 부상이 합쳐져서 이루어진 단어로 보상이란 작고 귀한 물건을 취급하는 상인이고 부상이란 큼직하고 값이 싼 일일 생활용품으로 나뉘었다. 그들의 취급물건에 따라 상대하는 부류도 달랐다. 보부상은 길거리와 저잣거리를 주무대로 하여 상행위를 하는 전문 상인이었다. 상인중 육상으로 행상을 하는 보부상은 지역 간의 문화 교류에도 실질적 움직임을 보여준 장본인이고, 그들의 조직 활동과 문화에는 특유함이 숨쉬고 있었다. 그들의 상행위는 결코 천하지도 않으며 일정한 도가 있었다. 그것이 바로 상도이고 그들은 그 상도에서 그치지 아니하고, 그들의 결속력으로 독자적인 동무의식을 지켰다.
보부상은 원시 사회부터 시작되었는데 부 상단의 조직은 조선 초 이성계 조선제국부터 시작이 된 것으로 본다. 조정의 국사나 국난의 위기에 수시로 동원되었는데 이성계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이들의 성실성으로 이성계에게서 독점권인 전매 특권을 얻었다고 한다. 전매특권은 산업경영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정부보호 아래 전국조직을 갖춘 보부상이 발전하였다. 보상은 언제부터인가 전국적인 조직을 형성하였고 고유의 신분증을 발급하여 서로의 신분을 보호해 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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