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라는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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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나라는 다양성이 있는 나라이어서 우리가 바로 알고서 배울 것은 배우고 버릴 것은 버려야 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예술, 과학, 군사 등 제반 분야에서 미국은 우리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좋은 참고의 대상이 된다. 그럼 과연 이런 미국은 어떤 나라일까? 우리는 미국을 그들의 자연환경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역사와 그들이 이루어낸 정신적, 물질적 소산물을 중심으로 볼 필요가 있다. 여기서는 미국인과 우리 코리언(Korean)과의 만남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자 한다.
우리말로 한국인, 조선인 또는 고려인이란 부르는 우리는 국제무대에서는 코리언이라 불리운다. 코리언인 우리가 최초로 미국을 만난 것은 1855년 강원도 통천에 표류해온 난파선의 선원을 통해서였다. 당시 미국인들은 선박을 이용해 태평양에서 고래잡이를 하고 있을 때인데, 이들 중 일부의 배가 난파되어 통천에 표류했던 것이다. 이런 고래잡이 선원들이 중심이 되어 태평양으로의 진출이 활발하던 때, 그들은 하와이의 진주만에 기항하기 시작하고 그런 연유로 미국인의 하와이 진출이 적극적으로 됐다. 이를 바탕으로 하와이가 훗날 미국의 영토가 된 단초를 제공한다. 미국은 태평양으로 더 나아가 극동지역으로의 상업적 진출에 관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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