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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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사랑이야기는 누구에게나 친숙하고 정다운 소재인가 보다. 책을 오래 동안 보지 못하는 내 성격에 책을 재미있게 끝까지 볼 수 있었으니 말이다. 이번엔 독후감을 쓰기 위해서 책을 읽은 것이지만 아마도 나는 다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이란 이 책을 펼칠 것 같다. 책을 읽을 때마다의 감동을 다시금 느껴보고 싶고 또 깨닫지 못했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싶다. 아마도 이 한 권의 책으로 나는 괴테의 열렬한 팬이 될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나에게도 베르테르가 롯테를 사랑했듯 그렇게 열정적이고 따뜻한 사랑이 오기를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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