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반도체 장비 산업의 기술 동향

목차

1. 시작하며
2. 국내 반도체 장비산업 현황
3. 반도체 장비의 국산화 현황
4. 반도체 장비산업의 기술동향
5. 맺으며

본문내용

1. 시작하며
우리나라의 반도체 산업은 1965년 외국업체들이 국내에서 조립생산을 개시함에 따라 도입된 이래, 1983년 메모리일관공정 사업에 국내기업이 본격적으로 참여하면서 급속한 발전을 이룩해왔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제3위의 반도체 생산대국으로 성장했으며, 특히 D램분야를 축으로 하는 반도체 메모리분야에서는 공급능력이나 공정기술 그리고 가격 및 품질면에서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최근 삼성전자가 기존의 64메가D램 생산라인을 이용하여 2백56메가 D램의 양산기술을 개발한 것은 지금까지 300㎜ 웨이퍼 라인에서만 2백56메가의 생산이 가능하다는 일반적인 인식을 일시에 반전시킨 일대사건으로 전세계 반도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반도체 제조공정기술에 관한 한 우리나라의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대내외에 과시한 쾌거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는 세계반도체시장 전체 규모의 30%정도를 점유하고 있는 메모리분야에서만 달성된 것이어서 사실상 불완전한 성공이라는 외국업체들의 평가를 받아야만 했다. 메모리와 비메모리의 불균형(메모리:비메모리=85 : 15), 반도체장비 및 관련재료의 공급능력 미흡 등,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는 우리로서는 그러한 평가에 반론을 제기할 만한 입장이 못되는 것도 사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