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와 사회] 동성애관련 인터뷰
- 최초 등록일
- 2003.11.03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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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K씨의 간단한 이력 소개
인터뷰
우리나라의 동성연애에 대한 시선은?
동성연애자는 잠재적 에이즈 환자로 보기도 하는데?
동성끼리의 성행위가 불쾌한 느낌을 주는 것은 사실 아닌가?
99년 3월 발행된 고교 윤리 교과서는 "에이즈, 동성연애, 매춘 등이 늘어나면서 성도덕의 문란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고 적고 있다. 교련 교과서는 학생들에게 "동성간의 사랑이나 성행위는 에이즈 등 각종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가르치고 있다. 무엇이 문제인가?
...
...등등
본문내용
K씨는 자신이 이성보다는 동성친구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초등학교때 알았으며 동성애란 생각은 중학교에 들어가 동성애에 대한 잡지를 접하면서 알게 되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성정체성에 대한 아무런 고민을 하지 않았다. 당시에는 학교생활에 생활이 집중되면서 실제적 고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성적이 우수한 K씨는 서울대 경영학과에 들어갔으며 대학에 가서 성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고민을 털어놓을 인터넷도 활성화 되지 않았고 또한 사회여건은 지금 보다 더욱 나빴다. 결국 혼자 고민하면서 군생활과 대학 생활도 마쳤고 S증권 입사했다. 현재 증권회사에서는 유능한 애널리스트로 생활하고 있다. 그리고 서울대 이반동아리(마음006)와 각종 인터넷 동성애 싸이트에서 자신과 같은 처지의 사람들을 돕고 있다. 하지만 그도 아직 커밍아웃에 대한 용기는 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 그는 끼리끼리 카페를 통해 알게된 네덜란드 남자친구와 1년 동안 만나오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