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션] 영화 <사브리나>를 보고 (패션의 위대함)

소개글

영화 감상문이자 패션에 관한 교양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레포트이다.

현대생활과 패션 과목 교수님께서 사브리나를 보고 영화속 사브리나의 패션에 따른 인간의 심리변화와 패션의 힘에 대해 써오라고 내준 레포트였다.
A를 받은 레포트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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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브리나라는 영화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흥미로운 점을 발견할수 있다. 한 여성의 캐릭터과 환경이 한순간에 바뀌는 극적 구조? 물론 그런 신데렐라형 이야기 속의 입체적인 캐릭터의 주인공은 충분히 흥미롭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다.
지금껏 우리가 봐왔던 그 어떤 드라마나 영화중에서 사브리나 만큼 패션의 중요함을 강조하는 영화가 없었다는 것이다. 사브리나를 제대로 보고난 관객들이라면 모두가 극장을 빠져나오며 옷가게로 가지 않았을까?
사브리나라는 영화를 보고 나는 옷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여기서 내가 말하는 옷이란 비단 걸치기만 하는 실용적인 관점에서의 옷이 아니다. 패션으로써의 옷을 말하는 것이다.
물론 옷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보온과 피부보호이다. 그런 기능적, 일차적인 목적에서만 옷을 착용한다면 수많은 의류회사들이 문을 닫을 것이다. 이미 원시시대가 아닌 문명사회를 사는 우리에게는 옷의 심미적인 면이 더욱 중시된다.
영화에서 사브리나는 크고 호화로운 저택에 고용된 운전기사의 딸이다. 신분에서 알 수 있듯이 영화 초반의 사브리나는 매우 촌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난다. 사브리나는 저택의 허드렛일을 돌보는 수줍음이 많고 항상 자신없는 모습의 소극적인 여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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