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음악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10.28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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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간 곳
2. 음악회 명
3. 간 시간
4. 감상(음악의)내용:
①궁중음악-보허자
② 궁중 무용-학.연화대무
③ 서도 민요-수심가, 엮음 수심가
④ 시조-평시조
⑤ 민속무용-봉산탈춤
⑥ 해금 독주-해금 산조
⑦ 판소리-수궁가
⑧ 강강 수월래
5. 전체적 느낌:
본문내용
①궁중음악-보허자
(관악 합주)
처음에 편경 소리로 시작한다. 주 선율은 해금과 피리로 처음에는 매우 느린 끄는 듯한 가락으로 시작된다. 또 해금 소리가 매우 압도적이다. 간간히 들리는 편경소리는 부드러우면서도 위엄을 나타내는 듯하다. 우아하고 고상한 궁중의 미가 느껴진다. 피리와 아쟁, 해금, 편경, 편종, 북 만으로 연주된다. 해금과 가야금은 짧고 강한 음보다는 부드러우면서도 긴 음을 내며, 북도 그런 분위기를 맞추기 위해 너무 크게 연주되지 않고 조용하게 연주된다. 편경과 편종은 간간히 북과 함께 울렸으나, 감상에 큰 영향은 주지 않았고, 다만, 뒤에 있어서 그 모습이 더욱 고급스러워 보였다. 그 둘은 서민이 쓰기에는 너무 사치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피리소리는 해금소리와 같은 가락을 연주해 잘 들리지 않으나, 잘 신경을 쓰면, 은은하게 들리는 피리소리를 들을 수 있다. 같은 가락을 변주시켜 연주하는 것 같이 들렸으나, 잘은 모르겠고, 그 가락의 끝부분에서는 피리와 해금의 가락이 달라, 피리가 주 가락을 연주하고 해금은 반주를 하다시피 한다.
참고 자료
국립국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