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채플 미이수 강론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10.26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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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대에선 채플 미이수하면 졸업이 안되죠...저도 졸업할때 이것때문에 고생 많았습니다...
채플 미이수자는 목사님 강론에서 느낀점 감상레포트와 성경 요약하는 레포트 그리고 사회봉사.이렇게 세가지 과제를 주어 거기서 일정 점수를 채워야 졸업으로 간주합니다. 그 중 이 자료는 강론 감상내용 입니다. 졸업에 도움이 되시길...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학교에서의 채플 미이수 때문이긴 하지만 이런 계기로라도 난 성인이 되어서는 처음으로 ‘교회’에 직접 찾아가게 되었다. 아주 어렸을 적 친구들과 만남의 장으로서의 교회, 목사님의 강론이 끝나면 맛있는 간식을 먹기 위해 몇 달 다녔던 것이 전부였던 내게 주일예배도 아닌 금요 기도회는 무척이나 생소했다.
저녁 10시에 시작이고 분명히 사람도 별로 없을텐데 어떻게 하는 줄 몰라서 두렵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무척이나 긴장을 하고 교회 지하예배당에 들어섰을 땐 대낮 같은 분위기에 우선 놀랐다. 서너살 쯤으로 보이는 아기들까지 교회에 와있었고 썰렁하기는커녕 사람이 많아 어디에 앉아야할지 자리부터 맡아야 했다. 사람이 많긴 많아도 새얼굴은 알아보는가 보다. 날 보더니 처음 나온 거냐시며 아주머니 무리들이 반겨주었다. 본의 아니게 조용히 강론만 듣고 도망치듯 나오려했던 나는 아주머니들 사이에 껴서 예배에 참석했다.
목사님은 마태복음 5장으로 '참된 행복의 선언'을 이야기 하셨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 아...원수를 사랑하라.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느냐.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 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참고 자료
기독교와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