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애니메이션 (50~60년대)
- 최초 등록일
- 2003.10.21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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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 - 1950년대~60년대]
[ 홍길동전- 신동헌님 ]
[ 호피와 차돌바위 - 신동헌님 ]
[ 황금철인 - 박영일님 ]
본문내용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 - 1950년대~60년대]
1956 - 럭키치약 CF
1960 - 진로소주 CF(신동헌 감독, 한국 최초의 풀애니메이션 FULL ANIMATION), 활명수
CF
1961 - 개미와 베짱이(5분짜리 실험작 애니메이션)
1964 - 나는 물이다(캠페인 애니메이션)
1967 - 홍길동(신동헌 감독, 한국 최초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호피와 차돌바위, 흥부와 놀
부(한국 최초의 인형 애니메이션)
1968 - 손오공, 황금철인
1969 - 홍길동 장군, 보물섬
※ 특징 : 고전 소설의 애니메이션화 추구
한국 애니메이션의 최초의 시작은 1956년 개국한 HLKZ TV에 방송된 '럭키치약 CF'로 본다. (발췌<애니메이션 영화사>,황선길 저,범우사) 그 후 간간히 애니메이션 기법을 이용한 CF가 제작되었다. 그리고 1967년 한국 최초의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신동헌감독)이 개봉된다.
<홍길동>은 30년전의 열악한 환경에서 만들어졌다고는 믿을 수 없는 수치를 보여준다.
-수치 : 그림판 가로 길이 3,459,000 cm (남산 높이 150배)
그림판 장수 125,300 장 (손으로 그림)
제작비 5,400만원 (당시 국내 영화 10개 작품제작비에 해당)
선녹음/후작화 방식의 풀애니메이션(FULL ANIMATION)
특히 선녹음/후작화 방식은 디즈니와 같은 미국의 대자본 애니메이션에서나 사용되는 방식으로써 미리 그려논 그림에 대사를 맞추는 것이 아닌 이미 녹음된 대사에 맞춰 제작을 해야 하므로 시간과 노력, 제작비가 후녹음 방식에 비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게 되고 제작도 까다롭다. 30년전 이런 세계적 수준의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지만, 우리는 <홍길동>의 필름마저 보존하지 못한 채 애니메이션에 대한 재투자의 부재로 애써 일구어진 토양을 황폐화 시키고 말았다. 안타까운 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