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대책] 석유시대의 종말과 에너지대응정책
- 최초 등록일
- 2003.10.21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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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석유 시대의 종말
◈ 에너지 위기를 원자력 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는가
◈ 화석 에너지 중심의
중앙집중식 에너지 시스템 기술과 그 문제점
◈ 재생 가능한 에너지의 분산적 이용 기술 필요
◈ 한국의 재생 가는 에너지의 양에 대한 분석과 대책
◈ 마치며... ◈
본문내용
1956년 미국의 쉘 연구소에서 일하던 지질학자 킹 허버트는 미국의 산유량이 1970년대 초에 최대값에 달한 후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사람은 수년 동안 미국 내에 있는 여러 유전의 산유량과 앞으로 더 발견할 수 있는 미국 내의 유전과 또 미국내에서 소비하는 석유량의 증가까지 생각하여 계산하고 분석한 결과 석유의 산유량이 종모양 곡선으로 증가하다가 정점에 도달한 후부터는 감소할 것이라는 결론을 도출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 당시 석유 중심 산업계에서는 허버트의 예측을 무시했었지만, 정말로 1971년이 지나면서 미국내의 산유량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1970년대에 알래스카와 멕시코만에서 거대한 유전이 발견되었고, 이 곳에서 석유를 생산하고 있지만 그러나 여전히 산유량의 감소 추세에는 변함이 없다고 한다.
거대 유전의 발견량은 1960년대에 이미 최대값에 도달했고, 그 후에도 간혹 거대 유전을 발견하곤 있지만 1960년대에 발견된 유전의 크기에 비해선 매우 작은 크기이고, 발견 성공률도 점점 더 떨어지고 있는 있다. 현재는 발견하고 있는 유전의 석유량이 연간 약 6기가 배럴 정도밖에는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더 흐를수록 생산할 수 있는 석유의 양은 줄어만 가고, 소비하는 석유의 양은 많아지기 때문에 언젠가는 석유의 생산량이 그 최고점에 달한 후에는 종모양 곡선처럼 석유 생산량 감소추세로 접어들게 될 것은 당연한 이치라고 할 수 있겠다. 그렇게 된다면 그 후에는 석유가격 폭등, 석유쟁탈을 위한 전쟁이나 국가간의 혼란, 석유중심의 산업 구조의 몰락과 같은 큰 혼란이 닥쳐올지도 모르는 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