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나의 성장기
- 최초 등록일
- 2003.10.14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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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렸을 적 시골에서 태어나서 다섯 살 때 이곳 청주로 이사와서 거의 제2의 고향이나 마찬가지로 지내고 있습니다. 어릴 때는 부모님께서 슈퍼마켓을 운영하셔서 참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과자를 매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무척 장난꾸러기이기도 했었습니다. 보자기를 둘러매고 이 동네 저 동네를 뛰어다니면서 슈퍼맨 놀이도 하고 동네 앞산에서 쥐불놀이를 하다가 남의 집 지붕에 떨어뜨려서 불낼 뻔도 하고...
하지만 성격이 바뀌게 된 계기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국민학교(지금은 초등학교)1학년 때 전학을 가게 되었는데 전학 갔었던 마침 그 날이 혈액형검사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번호순서대로 나와서 서라는 선생님 말씀에 전 당연히 제일 뒤에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담임 선생님께서 왜 키 작은 애가 맨 뒤에 서있냐고 나오라고 하고는 따귀를 때렸습니다. 그 당시 저는 선생님께 번호대로 서라고 해서 맨 뒤에 섰다고 말했지만 말대꾸 하냐면서 또 때리셨습니다. 그래서 그 날 집에 오자마자 어머니께 얘기했더니 곧바로 학교로 쫓아오셔서 선생님께 막 나무라고 그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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