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행동] 사우스웨스트방식
- 최초 등록일
- 2003.10.13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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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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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3년... 한국의 기업들은 여기저기에서 적자와 경제 불황에 시달린다는 보도들이 연일 솟아져 나오고 있다. 그로인해 한국경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국내외에서 나오게 되어 외국에서의 한국투자를 두려워하고 있는 실정이다. 변화와 변혁의 바람이 불어오면서 우리 기업들에게는 무엇인가 정리되지 못한 혼란스러움으로 가득차있는 것이다. 이런 혼란 속에서 기업은 기업대로, 노동자들은 노동자대로 서로가 고통을 호소하면서 양보라는 것은 찾을 수 없이 자신들의 목소리만 키워나가고 있으며 그로인해 위기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처럼 위기에 내몰린 한국의 기업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 이 문제에 대해 적절한 위기 탈출 법을 알려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사우스웨스트 방식>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우스웨스트 방식>은 신뢰를 바탕으로 어려움을 극복함은 물론이고 고도의 성장을 기록한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독특한 경영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우선 사우스웨스트 항공에 대해 간단히 보면 미국의 많은 경기 변동으로 인해 수많은 항공업체들이 도산을 하거나 부실화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살아남은 항공사가 하나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사우스웨스트 항공인 것이다. 이들은 1973년 이후로 지금까지 매년 이익을 창출하는 유일한 기업이라 한다. 그럼 이제 어떠한 방법을 사용하여 이렇게 까지 성공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여기서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한마디로 말해 “고능률의 인간관계”이다. 이것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경영 모델’을 나타낸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개혁이나 변화라는 말을 하면서 흔히 기술향상이나 브랜드 이미지 등을 얘기한다. 이번에는 어떠한 사업부문에 있어서 인사관리와 어떠한 기술을 이용할 것인지 등의 것들을 거론한다. 그러면서 기업에서는 개개인의 인간적인 부분 보다는 조직 전체를 연관해 두면서 조직을 바꾸려 노력하는데 만일 그러한 것들이 바람직한 방향이었다면 한국의 기업들이 과연 현재의 상황처럼 문제가 수시로 발생하게 될 것이며 기업을 구성하고 있는 많은 구성원들 간에도 서로 맞지 않아 수시로 노사분규가 일어나곤 하겠는가. 그렇지 않을 것이라 보며 정작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른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사우스웨스트 방식>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