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국가경쟁력을 위한 교육자율화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3.10.08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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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언
2. 교육 자율화 접근의 근거 논의
3. 교육자율화의 과제
본문내용
1. 서 언
흔히 한국의 국가 경쟁력을 단순지표로 표현하면서 그 잠재력에 기대감을 갖게 한다. 국제무역량 세계 10위권, 반도체 DRAM·철강·선박 생산 세계 1-2위권, 그리고 자동차 생산량 세계 10위권 이내의 수치를 제시하고 있다. 이와 아울러 국제 올리픽 개최,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예정, OECD회원국임을 예를 들기도 한다.
한편,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I)은 한국의 국가경쟁력을 96년 47개국 가운데 27위, 2001년에는 49개국 가운데 28위로 제시하고 있다. 맥킨지는 한국의 경쟁력을 96년 54개국중 27위, 2001년에는 91개국중 42개국으로 제시하고 있다. 국가 경쟁력이 선진국에 비하여 뒤쳐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매년 가을 세계 각국의 "국가 경쟁력 보고서"를 발표하는 세계경제포롬(WEF)의 독일 출신 슈왈 회장은 지난 4월23일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한국이 경쟁력에서 뒤지는 이유를 창의성 부족, 개성화·자율성의 결여, 지적 문화존중의 의식미흡, 법치주의 경시,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하는 시스템 구축과 활성화 등의 미흡으로 들고 있다. 그는 이러한 모든 일들이 교육과 불가분의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언급함으로써 이에 부응하는 교사활동 및 교육경영의 변화가 이에 뒤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국내 언론 매체는 사회 지도층의 부정 부패를 연일 크게 보도하고 있어서 사회적 도덕성의 결여를 크게 느끼게 한다. 이에 따라 우리 교육과 교육경영이 창의성 미흡, 도덕성 결여. 합법성 경시 및 자율성 부족으로 크게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해석하게 된다.
참고 자료
우정남, 학교교육 문제연구, 서울:도서출판 토방, p.538.
조선일보 2002. 4. 25.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 발표내용 보도
조선일보 2002. 4. 25, 세계경제포럼(WEF) 슈왈 회장 인터뷰 기사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