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이라크 전쟁에 관한 텔레비전 뉴스 프레임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3.10.05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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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심히 쓴 보고서입니다~
목차
1. 문제의 제기
2. 이론적 배경
3. 연구방법
1) 분석자료 선정
2) 뉴스 프레임의 유형과 조작적 정의
3) 뉴스 프레임의 구성요소
4. 분석결과 및 해석
1) 자유를 위한 전쟁주의 프레임
2) 결사항전 주의 프레임
3) 극단적 대립주의 프레임 구성요소
5. 요약 및 결론
6. 참고문헌
본문내용
2003년 3월 20일 미국의 대대적인 이라크 공습이 시작되었다. 이른바 미국의 작전명 '이라크 자유'이라는 이름과 모순되게도 아무런 이유 없이 이라크 인들은 미국에 의해 공중폭격을 당하고 총으로 위협 당했다. 이라크 인들도 이에 거세게 항전을 결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분명히 이와 같은 전쟁행위는 직접적인 해당 당사국에게만 국한된 불행이 아니라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는 전체 지구촌 국가들에게도 정치·경제·문화적인 측면에서 크나큰 파급효과를 불러오는 재앙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라크 전쟁과 관련된 사건들은 모든 나라들이 촉각을 곤두세우며 앞다투어 생생히 자국에 보도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미디어의 기술적 진보는 이라크전 발발과 함께 지상전 첫 생중계라는 역사적 발자취를 남겼다. 실제로 이번 이라크 전쟁은 지난 91년 걸프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세계인의 눈에 완전히 노출된 전쟁이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 세계 종군기자들이 미, 영 지상군과 함께 움직이며 지상군 작전 장면을 생중계 하는 것이다. 91년 걸프전 당시 CNN 피터 아넷 기자가 "지금 바그다드 하늘은 불꽃놀이를 하는 것 같다"고 최초로 전쟁을 생중계 하여 전쟁 보도의 새 시대를 연 뒤, 99년 코소보전쟁, 2001년 아프간전을 거치면서 공습 생중계는 관례화 됐었다. 하지만 지상군 작전이 생중계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제 세계인들은 안방에 앉아 전쟁을 실시간으로 보게 되었다.
이와 같은 텔레비전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세계적인 위기상황을 전달함으로써 이를 통해 무엇보다 시청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고, 전쟁으로 인한 국내외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지난 걸프전쟁에 관련된 국내의 텔레비전 방송보도의 경우 올바른 상황을 보도하지 못하고 심리전의 도구, 즉 선전도구로 전락하여 전쟁의 실상의 왜곡시켜 보도하는 부정적인 측면이 있었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걸프전에서의 정보 흐름이 군당국에 의해 엄격히 통제되고 취재접근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할지라도 진실을 보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언론들이 해당국들의 선전과 역선전에 편승하여 사실을 왜곡하거나 편파적인 시각에서 사건을 보도하는 경향이 많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마찬가지로, 걸프전 이후 10여 년이 지나 발생한 미국의 대 테러전쟁 보도 역시 전쟁 당사국들에 대한 중립적인 시각에서의 보도 필요성과 철저한 저널리즘의 기본원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많은 보도상의 문제점을 노출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미디어가 사건을 어떻게 틀 지워 보도하는 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현대사회에서 대중들은 자신의 직접적인 경험보다는 미디어가 구성한 틀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고 현실을 인식하게 된다.
이라크 전쟁과 같은 사건처럼 정치·외교·경제·군사문제 등 국제적인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사<font color=aaaaff>..</font>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