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낙태에 대한 찬반론
- 최초 등록일
- 2003.10.05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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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낙태에 대한 찬·반 의견에 있어서 옳고 그름이 확실히 정의되어 머릿속에 항상 정리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단 낙태에 있어서의 나의 생각은 낙태를 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허용할 수밖에 없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 이번 과제를 풀어가기 전에 많은 생각을 해보았다. 낙태에 대하여.. 또 낙태라는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성의식에 관한 문제 등..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무조건적인 생각만이 드는 것은 아니다. 주관적인 입장보다는 좀더 객관적인 입장으로 봐야 할 부분인 것 같아서 객관성을 유지하며 낙태에 대한 생각을 풀어보고자 한다.
낙태에 관한 찬·반론은 과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팽팽히 맞서 이어져 오고 있다. 낙태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어떤 사유에서이건 한 생명을 그 누구도 함부로 다룰 수 없다는 것이며 낙태는 엄연한 살인행위라는 것이다. 특히 가톨릭 교도들에게는 이 의식이 지배적이고 낙태를 비합법적인 것으로 신의 뜻에 반하는 행위로 여기고 있다. 반대로 낙태를 찬성하는 사람들 - 반대론자 만큼 공공연히 나서서 주장하는 이들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 의 주장은 상황에 따라 낙태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산모의 건강에 위험하거나 강간 등에 의한 임신일 경우 낙태가 필요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먼저 낙태란 엄연한 살인행위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초기임신단계에 낙태를 행한다고 해도 뱃속에 있는 것은 그저 덩어리가 아니라 인간이 갖출 요소를 모두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는 사람인 것이다. 예전에 본 성교육 프로그램에서 뱃속에서 3개월된 아기의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아기들은 숨도 쉬고 있었고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작았지만 손·발, 얼굴의 이목구비로 모두 갖추고 있었다. 그리고 그 후에 낙태수술 후 버려진 아이들의 조각들도 보았다. 마치 쓰레기처럼 버려진 손·발등은 차마 눈뜨고 보기에도 끔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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