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동거에 대한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3.09.27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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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학생들이 이성간의 동거생활에 대해 상당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미 5%는 동거의 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경북대신문이 신학기 들어 남·여 재학생 200명(남여 각 10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이성간 동거와 관련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의 이성간 동거에 대한 찬반을 묻는 설문에 대해 42.5%는 「동거를인정하는 편」, 42.5%는 「아직 시기 상조」, 9.3%는 「절대 반대」, 2.1%는 「적극 찬성」한다고 응답, 동거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이 44.6%를 차지했다. 연인이 있다면 동거할 의향이 있느냐는 설문에 대해 동거해 보고 싶다」는 응답을 한 학생은 남자 42%, 여자 9%로 아직 남·여간의 입장 차이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거를 할 경우 가장 힘든 점에 대해서는 66%의 학생이 「주위의 부정적인 시선」을 꼽아, 동거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이 아직도 대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성간 동거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상대방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점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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