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인간의 정체성 찾기
- 최초 등록일
- 2003.09.27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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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짧은 논문이지만 인간의 직립과 자유를 얻어가는 과정에 대한 철학적 성찰의 내용입니다. 참고로 만점받은 레폿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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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이란 무엇인가?’하는 질문은 우리 자신의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기위해 한번쯤 던져봄직하다. 사람다운 것, 사람답게 사는 것이 어떤것인가하는 질문과 더불어 우리가 청년의 때에, 혹은 일생을 걸쳐 고민해 볼 문제이다. 물론, 종교나 철학, 생태학적 입장의 여러 견해들이 있을 수 있다. 창조론과 진화론의 문제로 시작해서 성선, 성악설 등지의 권위있는 이론들의 논란들이 있지만, 이 글에서는 그런 것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생각해보고자 한다.
인간의 특징은 그에 대비해서 동물이라는 존재와의 비교로 알 수 있겠다. 인간 역시 생물학적으로 동물이긴 하나, 인간과 인간이외의 동물로 구분짓는 일에 있어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된다. 우선, 인간은 두 발로 걷고, 손을 사용한다. 따라서 도구를 사용 할 수 있고, 또한 언어를 사용하여 문명이라는 것을 개척했다. 이러한 모든 차이를 포괄하는 근본적 차이는 인간이 자연으로부터 자유롭다는 것이다. 물론 인간도 자연을 떠나 살 수는 없다. 그러나 동물들을 관찰해보자. 북국곰은 극지방을 벗어날 수 없다. 또한 고래는 바다라는 우리에 갇혀있다. 인간이 늘 부러워마지 않던 창공의 새들. 그들은 어떠한가? 그들 또한 우리의 생각만큼 자유롭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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