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 최초 등록일
- 2003.09.26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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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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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교양,교양인의 의미
2.저자가 제시한 지식차트
3.아리스토텔레스, 데카르트 비교
본문내용
1. 현대 사회에서의 교양, 교양인의 의미와 교양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해보자.
이 책에서 작가는 일본의 참담한 고등교육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뉴턴의 역학도 모른 채 기계공학을 전공하려 하고, 의사지망생 중엔 고교시절 생물과목을 배우지 않아 중학생 수준의 생물지식을 지닌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일본 최고의 상아탑인 도쿄 대학의 학생조차도 나을 바 없다. 상식적으로 누구나 알 수 있는 쉬운 질문에 터무니없는 대답을 하는 학생도 적지 않다. 작가는 이러한 학력 저하 현상의 원인을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명분으로 '융통성 있는 교육'을 실시한 문부성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 고교 이수과목을 줄이고 대입수험과목을 대학별, 학과별로 자율화했기 때문에 고교생들이 폭넓은 지식을 쌓을 리가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현실에 대해 다치바나는 대입시험에 사전 등 자료를 지참토록 해 암기부담을 덜어주고 창의성을 시험하자든지, 도쿄대생 일부를 제비뽑기로도 뽑아 입시의 다양성을 확보하자는 등의 여러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저자가 내놓은 근본처방은 ‘교양교육의 강화’이다. 앞으로 스페셜리스트시대가 올 것이란 일반론과 달리 그는 높은 의미의 제너럴리스트가 필요하다는 근거에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제를 찾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신의 머리를 가진 수재'를 키워야 하며 이를 위해서 교양교육이 필수라고 주장한다.
그럼 교양과 교양인의 의미는 무엇이며 현대 사회에서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알아보자.
참고 자료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