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가] 메디슨vs미래산업
- 최초 등록일
- 2003.09.26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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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새로운 사업기회 포착 및 실천
2. 필요자원 조달
3. 시장경쟁 생존 전략
4. 조직관리 방법
5. 성장단계 구분
6. 메디슨 & 미래산업의 현재 상황
1. 기업가의 특징 공통점
2. 기업가의 특징 차이점
3. 최근 두 기업가의 근황
본문내용
메디슨
창업자인 이민화 회장은 서울공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초음파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과학자로 1983년부터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남북의료기의 초음파 진단기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러던 중 의료기업체가 상용화 계획을 포기하면서 적당한 투자자를 구하지 못하고 결국 이민화 회장 스스로 창업할 것을 결심했다.
창업 2개월 만인 1985년 9월 메디슨은 자체 개발한 초음파 진단기를 국제의료기기전에 처음 출품하였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1986년 SA3000이라는 국산 1호기를 녹십자병원에 납품하는데 성공하였으며, '기술에 의한 세계도전' 이라는 비전을 창업 때부터 공식화하였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일찍부터 해외시장으 로의 진출을 모색하였다.
미래산업
정문술 회장은 원광대학교 종교철학과를 졸업하고, 1962년부터 줄곧 공무원 생활(행정직)을 하였다. 그러나 1980년 신 군부가 집권하면서 예기치 못하게 공직 생활을 그만두게 되었다. 18년 공무원 생활을 청산한 그는 사업을 결심하였다. 사업 경험이 없는 그는 "나는 사회에서 초년생이다. 공무원이 할 수 있는 눈먼 사업은 없다. 따라서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길, 피하는 길을 선택해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2년간을 아이디어수집 및 사업구상을 하는데 소요하였다.
사업을 구상하기 위해 여러 사람들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사기를 당하여 퇴직금의 상당 분을 날리기도 하였으나 이러한 와중에서 우연히 시그네틱 코리아라는 반도체 생산업체를 알게 되었고, 반도체 산업이 유망한 산업임을 알게 되었다. 그는 1983년 46세의 나이로 미래산업이라는 이름의 회사를 설립하였다. 이 회사이름은 미래지향적인 사고방식으로 경영을 하겠다는 생각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비록 자신의 전공이나 경험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반도체산업의 유망성과 공무원으로서의 오랜 행정경험을 믿고 창업을 하였다. 그는 기술축적만이 유일한 성공의 길이라고 판단하고 공고출신인 4명의 기술자를 고용하여 기술개발에 돌입하였다.
참고 자료
www.medison.co.kr
www.mirae.co.kr
www.jangwoo.pe.kr
www.mk.co.kr
중앙일보
전자신문